
임애훈 한인회장은 지난 5월15일 메사시 경제개발사무소 이사실에서 있은 메사시 아시안 구역 마케팅 위원회(Asian District Mesa Marketing Committee) 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안 거리 활성화 방안과 한인회와의 교류확대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회의에 처음 참석한 임 회장은 사회자의 소개로 인사말에서 이렇게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새롭게 위원회에서 같이 일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사의 답슨 거리가 아시안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면서 특히 한인 비즈니스와 식당들이 이 곳에 많이 밀집해 있는만큼 한인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여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임 회장은 메사시가 지난 2월 답슨(Dobson)과 메인 스트릿(Main street) 입구에 대형 ‘메사 아시안 거리(Mesa Asian District)’ 입간판을 설치하면서 메사시 담당자와 연결이 되어 자연스럽게 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번 Mesa Community College에서 있었던 ‘2025 아시안 페스티벌(Asian Festival)’ 행사 결과를 보고받고, 지난해 말 실시한 아시안 거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논의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는 아직도 많은 지역민들이 ‘메사시 아시안 거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대해 더 많은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임 회장은 한인회를 소개하며 최근 몇 년새 엘지에너지 솔루션 공장 신설과 엠코테크놀로지 같은 한국 대기업의 성장으로 많은 한인들의 유입되어 한인 커뮤니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인회가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고 당장 6월 한국전 기념행사에 많은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초청하였으며, 또한 하원에 계류 중인 아시안 어메리칸 역사를 K-12 과정에 의무적으로 교육할 것을 규정하는 소위 SB1301법안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구하였다.
또한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해 한인회가 노력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직항노선 개설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회의를 마치고도 임 회장은 위니 케플란(Winnie Kaplan) 말레이시아 명예 총영사와 담화를 나누며 Dobson 거리에 많은 한식당과 대형 마켓들이 몰려 있는 만큼 이 곳를 차제에 속칭 ‘한국인거리(Korean Corridor)’로 명명하자는 의견을 제안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