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프렙 아카데미의 우수 학생인 그레이스 김(Grace Kim) 양이 미 해군사관학교(USNA) 2029년도 입학 예정자로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김 양이 뛰어난 학업 능력과 운동 실력,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김 양은 고등학교 재학 중 가중 GPA 4.84점, 비가중 GPA 3.98점이라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뒀다.
학업뿐 아니라 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2020년부터 아리조나 태권도 주 챔피언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전미 한인 체육대회(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에 아리조나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1981년 이후 아리조나주에서 나온 첫 금메달 기록이다.
그레이스 김 양은 ‘아리조나 태권도(Arizona Taekwondo)’에서 훈련을 받으며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을 길렀다.
김 양의 헌신은 도장을 넘어 지역사회로까지 이어졌다.
멕시코와 호피 네이션(Hopi Nation) 원주민 보호구역 등에서의 선교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봉사 단체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자원봉사상(골드)’을 수상했다.
또한, 앤디 빅스(Andy Biggs)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의회 표창장을, 케빈 하트키(Kevin Hartke) 챈들러 시장으로부터는 공로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레이스 김 양은 아마추어 유소년 스포츠 재단(AYSF) 아리조나 지부 회장을 맡아 청소년 리더십 육성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학생 멘토이자 학습 지도 동아리(튜터링 클럽) 총무로서 동료 학생들에게 학업적 도움을 제공했으며, 자신이 속한 신앙 공동체에서는 찬양팀 리더로 봉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 양의 봉사와 리더십은 미 해군사관학교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부합하여, 2029학번 생도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이스 김 양의 미 해군사관학교 합격은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주변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헌신, 회복탄력성, 봉사 정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 태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