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임애훈)는 지난 5월26일 피닉스에 위치한 아리조나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2025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아리조나 한인교민 대표로 참석하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수 많은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리조나주 한인 재향군인 협회(The Arizona Korean Veterans Association) 회장인 마성일 한인회 이사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늘 함께 참석해오던 아리조나 베트남 참전전우회 박태영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해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VIP 자격으로 초대된 임 회장과 마 이사장은 준비해 간 헌화를 단상 앞에 배치하고, 단상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 먼저 착석한 다른 참석자들과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8시 정각 해병대 베트남 참전용사이자 재향군인 법원 판사로 재직중인 Rick Romley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God Bless America 제창, 국민의례, 기도, 의장대 사열, 내빈 소개에 이어 초청연사인 해병대 출신의 아드리안 폰테(Adrian Fonte) 아리조나 주무부장관의 연설과 케이티 홉스(Kaite Hobbs) 주지사의 현충의 날 선포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 연사인 폰테 주무부장관은 연설을 통해 미국 사회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그 중에서도 인종과 출신국가, 성별에 따른 생각과 관점의 다양성이 오늘날 위대한 미국을 형성한 토대임을 강조해 많은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매년 꾸준히 행사에 참석해 오고 있는 임 회장과 마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고 홉스 주지사와 폰테 주무부장관과 인사를 나눴다.
임 회장은 홉스 주지사에게 한인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행사마다 축하메세지를 보내주며, 특히 자신의 취임식 떄 표창장을 수여해준데 고마움을 전하고, 폰테 장관에게는 다양성을 강조한 그의 연설에 깊은 공감을 표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