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6월13일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5주년 한국전쟁 기념 우정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한국-미국의 우정,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한미동맹협의회는 당초 샌피드로항에 정박 중인 ‘SS레인 빅토리호’ 주차장에서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불법이민자들 체포와 관련한 시위사태로 행사를 우정의 종 타종식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조현식 한미동맹협의회 총재는 “SS 레인 빅토리호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의 군수물자를 나르던 보급선으로, 흥남철수 작전에 투입된 SS 메러디스빅토리호와 함께 화물 대신 많은 피난민들을 실어나르는 역할을 담당해 인도적 작전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배여서 이번 한국전 기념행사를 하기 더 없이 좋은 장소였다”라고 언급한 뒤 행사 장소 변경에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한미동맹협의회 아리조나 지역 협의회장을 맏고 있는 마 이사장은 조현식 총재와 함께 이번에 여건상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기념행사를 한국전쟁 서울 수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에 다시 열기로 결정하고, 한국에서 행사를 위해 방문한 서동진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우정의 종 타종으로 행사의 의미를 대신하였다.
우정의 종에서 마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청소년 대표들은 한미동맹과 우정의 상징인 우정의 종 타종을 함께 하며, 조국 대한민국과 혈맹 미국의 우정이 계속 지속되고 더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호를 외치며 타종하였다.
타종식을 마친 임원들은 공화당 오렌지카운티 지부 초청으로 애너하임에 위치한 웨스틴 애너하임 리조트에서 열린 ‘성조기의 날(Flag Day)’ 행사에 참석하여 영 김(Young Kim) 연방하원의원,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 연방상원 등 유력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지속적인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한미동맹협의회의 활동들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