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회와 한인회가 아리조나 주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2월 27일(화) 아리조나 주지사 사무실 산하 기회균등국 배리 웡 국장은 듀시 주지사의 친필이 서명된 감사장을 아리조나주 한인회에게, 그리고 28일엔 주지사 감사장을 한인 간호사회에 각각 전달했다.
27일엔 배수형 한인회장이, 28일엔 강선화 전 아리조나 한인회 회장/전 한인 간호사회 회장, 강선옥 전 한인 간호사회 회장, 한인섭 아리조나 한인회 사무국장이 대표로 각각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에서 듀시 주지사는 지역사회의 리더인 강선화 회장과 강선옥 회장이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과 손잡고 코로나 팬데믹 시 언어 장벽과 문화적 민감성 그리고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불신 등 여러 문제가 가로놓인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카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한인 간호사회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아리조나 한인회의 배수형 회장, 민안식 이사장 이하 이사진 그리고 임원들의 헌신적인 뒷바침 덕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엔 강선화, 강선옥, 배수형, 민안식, 한이섭, 배석준, 강설휘, 한수연, 홍경주, 이상희, 이상미 씨 등 봉사자들의 실명이 나열됐다.
<사진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 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