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인회가 후원한 순회영사업무가 9월 26일~27일 양일간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드에서 진행됐다.
한인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업무를 돕는 가운데 올해 피닉스 지역에서 네번째로 실시된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총 205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민원 예약자 144명과 현장 접수 10명 등 모두 155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여권25/위임장 등 70/ 가족관계증명서 72/ 국적상실 및 이탈 118/ 재외국민등록 7/ 가족관계등록 8/ 비자 3/ 기타 2 등의 사안들이 처리됐다.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지난 2/4분기와 마찬가지로 민원인 모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충분히 상담을 받은 후 업무를 볼 수 있었다”며 “행사진행에 수고해주신 김윤정/강유리/박영선 부회장, 민안식 이사장, 양유성/안남복 이사, 장기홍 전 노인회 이사장 등 임원 및 이사진,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총영사관의 한주영 민원영사, 실무관님들께도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