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하사랑교회(당회장 김성진 목사)는 지난 21일 주일 오전 대예배시간에 7월17일부터 21일 까지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있었던 국제 기드온 협회(The Gideons International) 세계대회 참석차 방문한 한국국제기드온협회 문호연 회장, 이영범 전무, 양지원 간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장로 2명, 권사 2명)을 초청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성경 보급을 통해 전세계 모든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국제 기드온 협회는 매년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세계 각지의 기드온협회 회원들과 교류하며 협회의 사명과 사역을 재확인하는 대회로, 금년 2024년에는 대회가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국기드온 협회와 친분이 있던 하사랑교회 김성진 목사가 이들을 초청하면서 자연스레 예방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성진 목사는 주일 설교를 통해 교회와 신앙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가를 강조하며, 신앙인의 모습은 말이 아닌 실천적인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나야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예배시간을 이용해 기드온협회 소개를 맏은 문호연 회장은 1899년 국제 기드온 협회가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 199개국이 넘는 나라에 109개 언어로 약 25억권 이상의 성경이 배부되어왔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우리돈 2000원이 한 권의 복음을 전하는 성경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였다.
하사랑 교회 성도들은 예배 후 협회에서 마련한 후원 주머니에 십시일반 후원금을 기탁하고, 모두가 같이 점심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이어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하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