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7월26일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에서 모임을 갖고, 이번 9월 9일에서 12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미주협의회 전체회의에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를 응원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짧은 공지시간에도 거리상 참여가 불가능한 라스베가스 및 뉴멕시코 위원들과 한국에 출타 중인 위원들을 제외한 9명의 위원들이 모여 이번 9월 한국 모임에 참석하는 김철호 회장을 비롯한 참석위원들을 격려하고 동영상 제작을 통해 지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이후 이어진 다과회에서 위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김철호 회장은 위원들이 다 바쁜 시간임에도 한마음으로 참석하고 협조해준데 대하여감사하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협의회 소속인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가 하나의 협의체로 확대개편될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번 한국에서의 전체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사무처에 확대개편안을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하였다.
황영모 위원은 라스베가스나 뉴멕시코는 거리상의 제약으로 모임에 자주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고, 배석준 위원도 동의하며 지난 전체 모임에서도 이에 대한 건의를 했음에도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김철호 회장은 협의회로 확대되기 위한 위원들의 수가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함을 지적했고, 김건상 위원은 아리조나주에서 좀 더 많은 위원들이 배출되어 협의회를 구성할만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하였다.
윤원환 위원은 서류작업과 더불어 협의회 구성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사무처에 알리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김철호 회장과 위원들은 9월 한국에서의 전체 모임에 앞서 8월 중에 다시 한 번 모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위원 명단:김철호, 김건상, 배석준, 유영구, 윤원환, 이형철, 전태진, 황영모, 임애훈
<기사 및 사진 제공: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