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4분기 아리조나 순회영사업무가 지난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메사에 위치한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진행되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가 주관하여 매 분기별로 진행되는 순회영사업무는 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영사와 사무관을 파견하여 아리조나 교민들의 영사민원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있다.
순회영사 업무의 효율성 때문인지 신청자가 분기마다 늘어 이번 3/4분기에는 장영환 영사를 포함한 3명의 사무관이 여권24, 공증 66, 가족관계 62, 국적 21, 비자 4, 호적/재외국민 4, 기타 50 등 총 233건의 업무를 처리하여 지난 분기의 약 2배가 되는 업무를 처리하였다.
이로 인해 23일 같은 경우는 업무량의 증가로 업무 종료 시간인 오후 4시를 훌쩍넘겨 오후 5시 30까지 업무를 처리하였다.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무엇보다 갑작스런 업무량 증가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해준 영사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소를 제공해 준 아시아나 마켓, 접수업무를 도와주신 이사님과 임원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순회영사업무 예약은 한인회 웹사이트에서 예약접수를 받고있으며, 한인회는 순회영사 일정이 잡히는 즉시 일정을 공개하고 일정 2주전부터 신청자가 직접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접수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전산화해왔다.
* 한인회 전화번호 : 602-351-5754
* 이메일: azkoreans@gmail.com
* 웹사이트: azkoreans.org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