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회장단은 지난 4월29일 템피시에 위치한 Amkor Technology의 Scott Halman 부사장 초청으로 회사를 방문하고, 한인회와 Amkor Technology의 관계발전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강지웅 한인회 부회장이 동행하였다.
만나는 장소를 서로의 사무실로 오해하여 한인회 사무실로 향하던 중 되돌아와 회사 로비에서 회장단을 맞이한 Scott 부사장은 로비에 마련된 회사의 역사를 소개하는 간단한 전시관을 같이 둘러보며 Amkor의 세계 공장지도를 소개하고 회장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함께 회의실로 이동하였다.
회의실에서 먼저 Scott 부사장은 지난 26일 토요일 다이아몬드벡스 구단이 주관한 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언급하며, 자신이 가족들과 야구장을 찾았다가 구장 전광판에 소개된 임 회장 얼굴을 보고 가족들에게 자신이 유명인 임 회장과 회의를 한다고 자랑했다며 농담을 던지고, 임 회장도 유명인이 맞다고 응수하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회의를 시작하였다.
임 회장은 한인회를 소개하고 그 전부터 Amkor에 대해 들어서 잘 알고 있다며 창업주 김향수 회장이 한국의 아남산업을 시초로 현재 세계적인 반도체 제품포장 및 테스트 업체로 성장한 사실을 언급하고 부회장으로 일할 때 먼저 연락을 했지만 이후 제대로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에 Scott 부사장이 먼저 연락하고 초청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cott 부사장도 자신의 초대에 흔쾌히 응해준 한인회와 갑작스런 부탁에도 한인회에서 통역사 구인광고를 게시판에 올려준 것에 감사하고 Amkor 회사가 약 1500명 정도의 인재를 구하는데 한국과의 교류가 많아 이중언어자의 수요가 많다며 한인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싶다는 소망를 피력하였다.
이에 임 회장도 Scott 부사장을 한인회 행사에 초대하며 한인회와 함께 취업 설명회 등의 행사를 통해 많은 한인 인재를 Amkor에 소개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 회장은 또한 동행한 강지웅 부회장이 하는 사업들을 소개하며 유능한 한인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Amkor가 앞으로 한국기업들과 협력하여 서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Amkor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하고, Scott 부사장도 양단체의 출발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된다며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