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주 한인회장는 지난 4월30일 챈들러시 초청으로 Phoenix Palace 식당에서 있은 Asian American Community Connection 행사에 참석하여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챈들러시 다양, 평등, 포용사무국(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이 매년 챈들러시 내 아시안 커뮤니티 기관장을 초청하여 챈들러시의 정책을 홍보하고 다른 기관장들과의 교류확대를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작년에 이어 챈들러시로부터 초청을 받아 임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임 회장은 식당 입구에서 평소 친분관계를 유지하던 Niki Tapia DEI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미리 도착해 있던 Kevin Hartke 챈들러 시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 앞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도착한 순서대로 식사를 하면서 오후4시 45분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과함께 먼저 Hartke 시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Hartke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챈들러시는 아리조나주에서 아시안 인구가 가장 많이 모여사는 도시로, 아시안들의 챈들러시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DEI는 챈들러시가 가장 중요하게 추구하는 정책 중의 하나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챈들러시 DEI를 비롯한 각 기관들의 담당자들이 내빈들의 테이블을 돌며 각 기관의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임 회장은 테이블에 찾아온 시 관계자들과 시정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고 특히 단기간에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인한 주택 문제, 물 부족 현상과 치안 문제, 교통환경 등 사회 인프라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담당자들에게 대책을 문의하였다.
챈들러 경찰 관계자는 챈들러시가 아리조나주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은 도시 중의 하나로, 계속해서 이 수준을 유지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으며, 챈들러 수자원 관리담당자는 집 앞의 잔디를 흙으로 대체하는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상당히 많은 양의 물 낭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회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각 테이블마다 토론의 열기를 더해 저녁 8시를 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