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주 한식세계화 아리조나 협의체는 지난 1월 12일, 템피에 위치한 Junn Sushi에서 한식 식자재 공동구매와 지역 유통 전략 강화를 위한 모임을 열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동기 회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한식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각 업체가 실제 필요로 하는 식자재 수급 문제와 향후 공급망 구축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업체로는 스톤 두부하우스, 바보주막, 부산마트, 드렁큰타이거, 코리아타운, 킹살몬, 메이슨카츠, DNA Trading, Zu Izakaya, 한식마당, 김치 바베큐 등이 있으며, 각 업체는 업계 전반의 원가 상승과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구매와 효율적 유통망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 직수입 품목 확대, LA 물류창고와의 연계, 아리조나 내 재고 안정화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이날 자리에서는 그동안 아리조나 한인회를 꾸준히 지원해온 협의체의 공로를 인정해, 임애훈 아리조나 한인회장이 협의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협의체와 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와 커뮤니티 간 연결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한식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광고 프로젝트’ 추진도 논의되었다.
이는 각 업체가 개별적으로 광고비를 부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공동 예산으로 지역신문·온라인 플랫폼·커뮤니티 홍보 등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비용 효율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한식 업계의 단합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아리조나 내 한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미주 한식세계화 아리조나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동구매 시스템 구축, 광고 및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지역 한식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북미주 한식세계화 아리조나 협의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