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한인회장은 지난 1월20일 메이저리그 아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 다니엘 포컬트 그룹이벤트 및 고객관리 담당관의 초청으로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 홈구장을 예방하고 한인회와 구단간의 협업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 정태선 이사가 동행하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해 구단 측에서 한인회와 협업으로 홈경기를 이용해 ‘한국 문화 유산의 날’을 지정하고 구단 유니폼과 모자에 태극기를 새겨 관중들에게 나눠주고, 한인회와 한인노인복지회, 한인상공회의소를 경기 시작 전에 소개하며 홈 팬들에게 한인사회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가진 적이 있는데, 이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이번에는 좀 더 일찍 한인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한국인 관중들을 구장으로 모으기 위한 전략을 의논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구장 입구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접견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임 회장 일행은 마중나온 다니엘 담당관과 3층 구장 로비로 이동해 다니엘 담당관의 행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이를 위한 실행 방안을 서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우선 다니엘 담당관은 구단 측에서 행사 날짜를 6월1일 월요일로 정하였음을 임 회장에게 알리고, 행사를 해당 날짜로 정하게 된 배경이 이날 경기가 LA다저스와 치루는 홈경기로, 아리조나에도 많은 다저스 팬들이 있고 또 다저스가 한국 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구단이니 만큼 많은 현지 팬들과 한국 야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해 이 때 한국 교민사회와 한국문화를 관중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하에 결정하게 된 것이었음을 설명하였다.
임 회장도 이에 공감하며 이날 최대한 많은 한국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인회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행사 성공을 위해 푸짐한 경품과 홍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다니엘 담당관도 임 회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며, 한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