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한인회장은 지난 1월29일 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 자문회의 이사회에 참석하여 보안관 사무실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은 자문위원들이 피닉스 시내 4가에 위치한 보안관 사무소 관할 내 구치소를 방문하고 운영상황을 보고받는 모임으로, 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보안관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수감시설과 수감자들을 둘러보고 구치소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 구치소는 중범죄자들이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로, 시설 내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모든 문들은 손잡이가 없이 오직 중앙통제실을 거쳐 직원들과 수감자들이 출입하는 등 최고등급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법원에 인접하여 수감자들의 안전한 이송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지하 2층과 3층에 위치한 일반 수감시설과 1, 2급의 중범죄자를 수용하는 독방시설들과 거기에 수감되어 있는 독방 수감자들을 둘러 보았다.
수감시설을 둘러본 자문위원들은 1층 회의실에서 수감자들용 식사를 시식하며 롤리 시버트 교정국장, 루디 버스터멘트 지역개발국장으로부터 시설 운용과 교도관들의 안전, 수감자들의 수감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치소는 미결수들이 법원으로부터 형이 확정되기까지 대기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수감기간은 보통 1-2년 정도이며 장기간 수감생활을 해야하는 교도소보다 상대적으로 시설이 나은 편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문위원들은 막간을 이용해 소위 K-9이라 불리는 경찰견 팀의 간단한 시범을 보고 현재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펜타닐을 포함한 마약의 위험성과 이를 적발하기 위한 보안관 사무실 관계자들의 노력들을 경청하였다.
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교도관을 비롯한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다음 일정을 논의 뒤 회의를 종료했고, 임 회장은 모임을 마치고 회의에 참석했던 라 준 지역사회 홍보담당국장과 만나 안부를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