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임애훈)는 지난 1월17일 챈들러시 초청으로 챈들러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31주년 챈들러시 다문화 축제(Chandler Multicultural Festival)’에 참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축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28개 이상의 공연들이 끊임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나라별, 단체별로 약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리조나주 한인회도 부스를 설치하고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부스에는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거나, 제기차기를 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한국 태권도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 최근에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한국의 안동병원에 대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았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한복체험이었다.
제기차기는 주로 젊은 친구들이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보고 괸심을 갖고 체험을 해보려는 반면, 한복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150명을 상회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쉴새 없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통에 담당자들이 식사를 전혀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한복 체험을 하는 상당수 현지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복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 방문객은 한국 방문시 한국에서 구입한 한복을 입고 부스를 직접 찾아와 한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임 회장은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방문객의 한복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늘 한인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케빈 하트키 시장도 직접 부스를 방문해 마침한복체험을 하고 있던 다른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며 한인회 부스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태주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