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두번째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6월13일(화)부터 14일 이틀간 아리조나 한인회(이성호 회장) 사무실에서 열렸다.
13일 순회영사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진행됐으며 14일 영사업무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이뤄졌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에 윤재수 재외선거관리 영사와 2명의 사무관이 파견돼 업무를 처리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순회영사업무 첫 날 45명, 둘째날 29명 등 총 74명의 민원인이 찾아 135건 업무가 처리됐다.
한인회는 "순회영사업무가 진행된 양일 모두 일처리가 순조롭게 실시됐다. 예약을 하지 않고 한인회 사무실을 찾으신 분들도 일부 계셨지만 전반적으로 큰 혼잡 없이 스케쥴대로 업무가 완료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