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때 하고 묻는건
나 잘했지 를 묻고싶은
또 하나가 살짝 곁들인 말
뭔가를 만들면 보여주던 손녀딸
토끼 마냥 쫑긋 귀세워
작은귀로 듣고픈말 있었으리
금새 눈치채고 크게 엄지 척
어른 된 우릴지라
아이마음 한곁에 세들어 살고있어
이리 칭찬이 그리웁지 않겠는가
이거 어때 묻는 이웃에게
학원서 들을법한
이렇고 저렇고 는 접으세
도려지는 도마 훈계랑은 저리치우고
힘 되줄 왕손되어
무조건 높이든 엄지 척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