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머셜카페(CommercialCafe)가 발표한 최신 오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피닉스 지역의 오피스 스퀘어피트당 매매 가격이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인 오피스 공실률 상승 추세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피닉스 지역 오피스 자산의 평균 매매 가격은 2024년 스퀘어피트당 165달러에서 2025년 197달러로 올랐다.
거래액이 공개된 34개 자산 중 과거 매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거래된 곳은 7곳에 불과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피닉스의 오피스 총거래액은 4억 8,700만 달러로, 전국 시장 중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9.4%에 육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0베이시스포인트(1.3%) 상승한 수치다.
조사 대상인 미 서부 대부분 시장의 공실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워싱턴주 시애틀과 텍사스주 오스틴의 공실률은 각각 27%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26%를 약간 웃도는 공실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7월 전국 오피스 평균 리스팅 가격은 스퀘어피트당 32.72달러로, 지난해보다 3.3% 인상됐다.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 총거래액은 250억 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87억 달러 증가했다.
7월까지의 누적 거래액 기준으로는 베이 에어리어(약 34억 달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워싱턴 D.C.(33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