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illow)의 최신 연구 결과, 아리조나주 피닉스가 미국 내에서 주택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질로우가 이달 초 발표한 전국 주택 가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피닉스 광역권의 주택 가치는 전년 대비 3.36% 하락해 낙폭이 가장 큰 상위 10개 대도시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집값 상승세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위스콘신주 밀워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등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주택 가치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는 오스틴, 탬파, 마이애미, 올랜도가 꼽혔다.
이들 지역은 전년 대비 최소 4.55% 이상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