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는 오는 2026년 2월 16일, 메사시에 위치한 실버스타 씨어터(Silver Star Theater)에서 ‘K-pop 디너 &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설날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행사로, 윤도현, 백지영 등 한국 유명 가수들과의 공연 협의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14일 LA 공연을 마친 뒤 피닉스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출연진은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는 K-pop 무대 외에도 한복 패션쇼와 저녁 만찬이 함께 제공되며, 티켓은 만찬이 포함된 VIP석이 300달러부터, 일반석은 150달러부터 시작된다.
티켓 판매는 올해 8월 15일부터 시작되며, 판매처는 코리아타운 식당(Korea Town Restaurant)과 H Mart 내 한식당 등이 될 계획이다.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도 행사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수익금 전액은 뉴멕시코주 린콘에 위치한 ‘한국의 길(Corea Street)’ 관련 기념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인 학교 142주년 기념 ‘한국의 길 식목일 행사’ 및 한국 정원 조성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진 회장은 몇 년 전 아내와 자동차 여행을 하다 뉴멕시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라스 크루시즈에서 북쪽으로 3마일 떨어진 린콘에서 스페인어로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 스트릿 표지와 지금은 폐교된 코리아 스쿨을 찾아냈고 그 이후 린콘의 'Corea Street(한국의 길)'을 국립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곳의 식목행사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진재만 회장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국 직후 다양한 인사들과의 면담, 예배 참석, 추모식 참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7월 19일에는 여운형 선생 추모식에 공식 참석하며, 20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인근 시온세계선교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또 신현옥 담임목사가 주최하는 만찬 모임에도 참석해 한국 내 인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