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대만 상공회의소(TACCGP, 윈 후앙 회장)가 '추석 & 대만 문화 커뮤니티 콘서트'와 '대만 문화의 밤@체이스필드' 행사에 한인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아리조나주 한인회와 한인 언론사들에 전달된 초청 이메일에서 후앙 회장은 "최근 한인 노인복지회 행사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피닉스 대만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두 가지 주요 행사에 한인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윈 후앙 회장은 “특히 한국과 대만 합작 K-팝 걸그룹 ‘GENBLUE’가 한국어 곡으로 공연을 펼치는 만큼,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즐기고 싶다”며 초청의 뜻을 밝혔다.
추석 & 대만 문화 커뮤니티 콘서트
첫 번째 행사는 2025년 9월 19일(금) 사우스 마운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리는 ‘추석 & 대만 문화 커뮤니티 콘서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 및 기념품 수령이 시작되며, 7시에 문이 열리고 7시 30분부터 본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의 메인 공연은 대만·한국 합작 K-팝 걸그룹 GENBLUE가 장식한다.
GENBLUE는 2024년 한국문화연예대상에서 ‘해외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그룹으로, 대표곡 ‘ACT LIKE THAT’, ‘COCOCO’, ‘V.I.P.’, ‘Slow Down’ 등을 한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ASU 음대 박사 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퀸텟, 사우스웨스트 유스 발레단의 발레 공연, 지역 댄스 스튜디오의 퍼포먼스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TACCGP는 한인 커뮤니티의 젊은 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리조나주 한인회에 Zone 3 콘서트 티켓 10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대만 문화의 밤
다음 날인 9월 20일(토)에는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에서 ‘대만 문화의 밤’이 펼쳐진다.
이날 GENBLUE가 경기 전 사전 공연을 통해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며, 대만의 유명 은퇴 야구선수인 장타이셴(Tai-Shen Chang)이 명예 시구를 맡는다.
이 행사는 대만 문화를 기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대만 커뮤니티 간 교류 활성화 기대감
지난 8월 10일 캐서린 강 한인 변호사의 주선으로 한인 노인복지회 행사에 참석한 윈 후앙 회장은 아리조나 한인회 임애훈 회장, 마성일 이사장과 함께 향후 한국-대만 커뮤니티 간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후앙 회장은 12월 초와 1월 초로 각각 예정된 대만의 China Air 그리고 Starlux 항공사의 피닉스-타이페이 간 직항노선 취항에 대해 “한인들도 이 직항노선편을 이용하면 한결 편안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또한 여러 대만 서비스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어 향후 한국-대만 커뮤니티 간 교류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