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AKNA)는 2010년 설립 이후 건강 교육과 무료 건강 검진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왔다.
미주한인간호사재단(KANF)은 몇 년 전 설립된 IRS 지정 비영리 단체(501(c)(3))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 저소득층 무료 검진 제공, 차세대 간호 리더 양성을 위한 보조금과 기부금 확보에 힘쓰고 있다.
AKNA 창립자 중 한 명인 강선화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교육 분야에서의 헌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간호사협회(AANP) 펠로우로 선정됐다.
이는 미 전국 13만여 회원 중 약 100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영예다.
인공지능(AI)을 간호 교육에 접목한 혁신적 교육자로도 알려진 강 회장은 다수의 전국 학회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국제간호명예협회 시그마(Sigma) 연례 학술대회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또한 AANP 아리조나주 대표로서 간호사 권익 옹호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해 강선화 회장과 선 라이트 박사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ANP 전국 학술대회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한 특별한 건강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선화 회장과 선 라이트 박사는 전체 300여명 발표자 가운데 단 29명만이 선택된 특별 인터뷰에 초청돼 그 내용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들의 아시아계 미국인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와 전국적 활동은 아시아계 미국인 건강 문제를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NA는 한인사회 봉사에 그치지 않고 다른 아시아계 소수민족 단체들의 건강 검진 및 행사 개발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넘게 헌신해온 회원들 덕분에 성장한 AKNA는 현재 아리조나 내 대표적인 간호사 단체로 인정받는다.
강선화 회장은 "우리 협회의 모든 일은 지역사회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AKNA와 KANF의 모든 회원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기부와 참여로 우리를 지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백창훈 회장이 이끄는 AKNA는 아시아계 미국인 간호사협의회와 협력해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고, 아시아계 미국인 간호사들의 의료 분야 기여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백 회장은 “더 많은 한인 간호사 여러분이 AKNA에 가입해 친목 도모, 네트워킹, 리더십 개발,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KNA 멜리사 정 전임 회장은 “간호사들 간의 친목과 관계 형성이 우리 협회의 성공 비결이었다”며 “함께 학회에 참석하며 쌓아온 우정과 유대감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