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한인회장은 지난 8월 5일 챈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주립대학교 혁신센터(ASU Innovation Center)에서 열린 챈들러 자매도시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청주시와 챈들러시 간의 자매도시 관계 체결을 위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날 모임은 위원회가 현재 또 다른 자매도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브라질의 마링가(Maringa)란 도시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화상으로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이기도 해서 임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이들과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이후 위원회는 지난번 모임에서 Christine Ellis 부시장이 청주시 관계자들과 만난 내용을 보고한 이후의 후속으로 앞으로 실무진 간의 서류작업 등을 포함한 관계설정을 위한 좀 더 세분화된 여러 단계들을 논의하였다.
임 회장은 특히 9월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단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청주시를 방문할 계획을 밝히며, 양 도시의 관계발전을 위해 어떤 분야에 우선 순위를 두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Hartke 시장을 포함한 여러 이사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또한 14일로 예정된 Hartke 시장을 포함한 시 의회에서의 자매도시위원회 업무 보고를 앞두고 보고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시의회에서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청주와 타이완의 타이낸 두 도시와의 관계발전 상황을 보고하고, 의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단계를 밟기로 합의하였다.
임 회장은 챈들러뿐 아니라 한국의 청주도 한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열린 마음으로 관계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좀 더 청주시의 시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시의회 의원들과도 만남을 통해 협조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ahfam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 모두 임 회장에 적극 동의하며, 두 도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확인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