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재외동포와 한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화상으로 만나 한반도 평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언론개혁, 해외 한인 권익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 ‘미주한인 우리 세상(미우세)’과 JNC TV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리조나의 유정선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행사에는 박찬대 의원(민주당 당대표 후보)과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 미국 각지의 한인 6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의원은 한국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전하며 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음을 전했고, 재외동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했다.
민 의원은 민주당이 당원 중심 대중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과 국가보안법 개정·폐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한반도 평화법 추진,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해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가짜뉴스 대응과 언론개혁, 한국계 입양인과 무국적자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해외 한인들은 특히 정부가 미군 주둔비 협상, 민주 시민 교육 강화, 역사 왜곡 차단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박찬대 의원은 세월호 진상규명 의지를, 민병덕 의원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 소통 확대 방침을 강조했다.
또한 두 의원은 해외 동포들의 애정 어린 지지에 감사하며 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한인들의 목소리가 한국 정치에 직접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로,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방송은 ‘미주한인 우리 세상’과 JNC TV를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