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 한인간호협회(AKNA·백창훈 회장)와 미주한인간호재단(KANF·강선화 회장)이 주최.후원한 볼링 자선행사가 11월 9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사의 Bowlero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간호사와 그 가족 그리고 한인 등 36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견학과 실습을 위해 미국에 온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대학원생들도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백창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저희 아리조나 간호협회의 첫 볼링대회인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한국에서 방문한 대학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은 기금 모금보다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대화도 나누고 다치지 않게 즐겁게 볼링을 치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애훈 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간호협회 회원 그리고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경기 결과, 참가자 중 강선화 회장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선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후 강선화 회장은 감사 인사에서 “아시아나 마켓의 도움, 그리고 Brick & Minifigs 김원진 대표와 김영애 씨 부부가 준비해주신 키체인, 도자기 등의 수공예품 기부가 이번 기금 마련 행사에 큰 도움이 됐다”며 “또한 참여해주신 간호사님과 그 가족들 및 참여 한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많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기금이 모금됐다”고 밝히고 “모인 기금은 내년에도 계속될 한인들 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협 주최 이벤트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호협 역시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