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1-AZ hot issue.png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이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할 계획이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스카츠데일 경찰은 아리조나주에서 최초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잠재적 범죄 현장과 긴급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특수 드론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술은 드론 스타트업 에어로드롬(Aerodome)과 공공 안전 기술 기업인 플럭 세이프티(Flock Safety)가 제공한다. 

플럭 세이프티는 총격 센서, 분석 소프트웨어 외에도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차량 번호판을 읽을 수 있는 카메라를 제작한다. 

스카츠데일 경찰이 사용하는 드론은 긴급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구조대가 해당 지역으로 출동할 때 응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론에는 경찰관과 긴급 구조대원 활동지원뿐만 아니라 도난 차량이나 '앰버(AMBER) 경보'와 일치하는 차량 등의 불법 활동을 감지하는 카메라 설치도 가능하다. 

앰버 경보란 아이 혹은 노인 등이 실종, 납치됐을 경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즉시 그 사실을 노출시키는 시스템을 이른다.

경찰관이 여러 건의 911 신고를 처리하는 동안에도 드론은 조용히 용의자를 추적하며 경관과 행인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고도 도주 차량을 공중에서 감시할 수 있다.

경찰의 드론 사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미국 내 1500곳 이상의 경찰서가 어떤 형태로든 드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각에서는 드론 사용이 시민들의 헌법적 개인 정보 보호권을 침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현재 각 경찰의 드론 오용을 방지하고 일정 수준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연방 규정이 시행되고 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경찰 드론 사용을 운영자의 시야 범위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드론은 긴급 현장에 운반할 수 있는 부착 장비나 화물을 포함하여 55파운드(약 24.95kg)를 초과할 수 없으며, 지상이나 구조물로부터 400피트(약 122m) 이상 높이로 비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

  1. NEW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 긴급상황 대응에 드론 활용한다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이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할 계획이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스카츠데일 경찰은 아리조나주에서 최초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잠재적 범죄 현장과 긴급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특수 드론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술은...
    Date2024.08.05
    Read More
  2. 한국말 하는 메사의 존 자일스 시장, 공화당 소속인데 해리스 지지 선언, 왜?

    ‘친한파’ 자일스 시장의 정치적 소신 발언 ‘화제’ 11월 미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아리조나주의 메사시 시장이 공화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이례적인 입...
    Date2024.08.04
    Read More
  3. 파웰 호수서 보트 전복돼 70세 여성 4세 아동 등 3명 사망

    지난 7월 26일 아리조나주 북부의 파웰 호수에서 11명을 태운 폰툰 보트가 전복돼 여성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두 명은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폰툰 보트란 두 개 이상의 금속 튜브(폰툰) 위에 크고 평평한 데크가 ...
    Date2024.08.04
    Read More
  4. 아빠와 함께 요세미티 최고 위험구간 등반하던 아리조나 여대생 추락사

    지난 7월, 아버지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암벽 구간인 하프돔을 오르던 아리조나주 벅아이의 여대생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N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그레이스 롤로프(20)는 7월 13일 아버지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
    Date2024.08.03
    Read More
  5. 아리조나 투산 14살 주니어 선수 '꿈의 타수' 59타 기록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지역 대회에서 아리조나주의 열 네살짜리 선수가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를 쳤다. 지난달 25일 골프위크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투산에 거주하는 AJ 라모스(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는 7월 17일 아리조나 스카츠데일...
    Date2024.08.03
    Read More
  6. 아리조나주의 ‘탈석탄화’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미국의 석탄발전소는 2011년에 318GW에 달했으나 2019년 229GW까지 줄었다. 2020년에만 11.3GW가 폐쇄됐고 2021년에도 2.1GW가 폐쇄됐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탈석탄 연도를 선언한 바는 없지만 석탄발전소에 대한 환경규제 도입, 기후정책 강화 등...
    Date2024.07.30
    Read More
  7. “뱀물림 사고 조심하세요, 치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아리조나주에는 약 57종의 토종 뱀들이 있다. 실제로 우리에게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맹독성 뱀은 몇 종류 밖에 되지 않지만 특히 독을 지닌 방울뱀은 조심해야 한다. 아리조나에 서식하는 13종의 방울뱀들은 산, 들판뿐만 아니라 도로나 주택 부근에서도...
    Date2024.07.29
    Read More
  8. “배심원 의무 불이행 꼬투리 잡는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이 주민들에게 배심원 의무(Jury Duty) 불이행에 대한 벌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마리코파 카운티 고등법원 배심원 사무국은 배심원 서비스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벌금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
    Date2024.07.29
    Read More
  9. 스토커에 시달리던 20대 여성, 납치돼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실종됐던 아리조나주의 25세 여성이 스토커에 의해 납치, 살해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피닉스 경찰은 지난 7월 7일 오후 8시 25분 경 서부 지역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숨져있던 2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최초 목격자는 수상해 보이...
    Date2024.07.28
    Read More
  10. 아리조나대 연구 “사랑하는 사람 죽음 떠올리기만 해도 혈압 크게 상승”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잠깐 회상해도 혈압이 많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투산에 위치한 아리조나대학(UofA)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10분 동안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평균 21.1mmHg, 이완기 혈압(최저...
    Date2024.07.28
    Read More
  11. 주 보건부, 모바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프로그램 재가동

    아리조나주에서도 코로나 19 감염자가 다시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 보건부가 모바일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요청하는 아리조나 주민들 누구나가 어디서든 무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
    Date2024.07.28
    Read More
  12. 아리조나의 켈리 연방상원의원, 대선 후보 해리스 부통령 러닝메이트 될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면서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 마크 켈리가 그녀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접겠다고 발표하고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가 될 가능...
    Date2024.07.27
    Read More
  13. 13세 소녀와 성관계하려 피닉스 찾았다 체포된 남성 14년 중형

    2022년 피닉스로 여행을 와 13세 소녀를 성폭행할 계획을 세웠다 체포된 아칸소주 남성이 1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리조나주 법원은 최근 49세의 앤드류 버틀러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미성년자 성폭행 계획 및 시도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 14년형...
    Date2024.07.27
    Read More
  14. 아리조나 여름철 당할 수 있는 ‘도로 화상’ 우습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리조나주에 거주하는 62세 론 포크씨는 지난해 여름 폭염 속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러 들른 편의점 앞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쓰러진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통 속에서 회복 중이다. 당시 포크씨는 갑작스런 열사병에 걸려 의식을 잃으며 쓰러졌다. ...
    Date2024.07.23
    Read More
  15. ASU 대학 내에 있는 ‘대학 은퇴자 커뮤니티’ 미라벨라를 아십니까

    최근 아리조나주립대(ASU)의 한 강의실 풍경. 항공우주국(NASA) 미낙시 와드화 박사가 화성 토양 채취와 관련해 열띤 강연을 이어나가자 학생들은 교수의 설명을 노트에 적거나 휴대전화로 슬라이드를 촬영했다. 교실 앞줄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학...
    Date2024.07.23
    Read More
  16. 수비수 필요한 피닉스, 오코기와 2년 1600만달러 재계약

    피닉스 선즈가 벤치 전력을 최대한 유지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피닉스가 조쉬 오코기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피닉스는 오코기와 기간 2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오코기는 이번에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
    Date2024.07.22
    Read More
  17. 아빠 게임 정신 팔린 사이 111도 폭염 차에 방치된 2세 여아 사망

    지난 9일 오후 4시경, 아리조나주 투산 북서쪽 지역에 위치한 마라나의 한 주택가에서 차 안에 방치됐던 2살 여아가 더위 때문에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마라나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아빠와 외출했다가 차에서 잠든 가운데 오후 12시53분 카미노 ...
    Date2024.07.20
    Read More
  18. 인기시트콤 ‘외계인 알프’ 아역배우, 피오리아 주자창서 숨진 채 발견

    아역 출신인 46세 벤지 그레고리(Benji Gregory)가 지난 6월에 애견과 함께 차 안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2일 매체 ‘TMZ’에 따르면 벤지 그레고리는 6월 13일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옆에 있던 봉사견 한스도 함께 숨...
    Date2024.07.20
    Read More
  19. 투산 총격사건 피해자 기퍼즈 전 의원도 트럼프 테러 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하자 과거 비슷한 테러의 대상이 됐던 정치인들도 일제히 규탄에 나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11년 지역구인 아리조나주 투산의 한 정치 행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머리에 총상을 입은 ...
    Date2024.07.20
    Read More
  20. 더위 피하고 자연 만끽하며 추억 만드는 여행지 ‘플래그스탭’

    아리조나 플래그스탭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발 7000피트의 고원 도시로, 메트로 피닉스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약 30도 낮아 여름철 방문해도 비교적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훌륭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플래그스탭엔 연간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
    Date2024.07.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7 Next
/ 147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