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Screenshot 2026-01-12 at 15.11.20.png

 

피닉스에서 임종을 앞둔 호스피스 환자들을 돌보던 40대 간병인이 환자의 집에서 상습적으로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간병인은 훔친 물건을 전당포에 처분해 자신의 마약 구매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은 절도 및 장물 거래, 마약 소지 혐의로 라티샤 아미나 라델(40)을 지난 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라델의 범행은 단순한 우발적 절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관들이 라델의 거래 내역을 조회한 결과, 그녀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9월 사이 전당포에 무려 130여 점의 물품을 매각한 기록이 확인됐다.

매각된 물품은 소수의 총기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석류였다.

라델의 범행이 꼬리를 잡힌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2025년 7월 26일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당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견된 라델은 환자가 있는 침실에서 서랍장을 뒤지다 환자 가족에게 발각됐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을 목격한 가족은 라델이 보석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라델은 당황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 전에 그들의 물건을 들여다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가족들은 즉시 라델에게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보석류의 가치는 약 1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라델은 2025년 8월 1일 해고됐으나, 이전에도 여러 환자의 가정에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추가 범죄의 단서가 됐다.

경찰은 라델이 사건 당일인 7월 26일과 이틀 뒤인 28일에도 피닉스 내 전당포에 보석을 팔아넘긴 사실을 밝혀냈다.

체포 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라델은 범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그녀는 환자의 집 화장실 바닥과 옷장 상자 등에서 반지를 발견해 훔친 뒤 전당포에 팔았다고 진술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돈이 필요했다"며 자신이 진통제인 '퍼코셋(Percocet)'에 중독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현재 라델은 1건의 절도 혐의와 2건의 장물 거래 혐의, 그리고 마약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라델에 대해 보석금 없이 재판 출석을 서약하는 조건으로 석방(own recognizance)을 명령했다.

향후 재판을 위한 예비 심리는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1. 아리조나 카트라이트 교육구, '주 5일제'로 복귀... "교사 60% 이탈" 경고에도 강행

    아리조나주 피닉스 내 주요 학군 중 하나인 카트라이트(Cartwright) 교육구가 지난 수년간 시행해 온 '주 4일 수업제'를 폐지하고 주 5일제로 복귀한다. 교육 당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급식 지원 등 복지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교사 절...
    Date2026.01.20 Views168
    Read More
  2. 메사 유소년 풋볼 대회장서 100명 '패싸움'… 경찰 70명 출동해 대회 강제 종료

    아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유소년 플래그 풋볼 대회 도중 선수와 관중 등 100여 명이 뒤엉키는 대규모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대회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메사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경, 대형 스포츠 복합 시설...
    Date2026.01.19 Views264
    Read More
  3. 아리조나 주민들 "또 올리나"… APS, 전기료 14% 인상안에 '부글부글'

    아리조나주 최대 전력회사인 APS(Arizona Public Service)가 또다시 대폭적인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해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2년 전 8%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평균 14% 인상안을 내놓자, 고물가에 시달리는 주민들과 주 법무장관까지 나서서 ...
    Date2026.01.19 Views264
    Read More
  4. 아리조나 나바호 자치구서 실종된 8세 소녀,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

    아리조나주 나바호 자치구(Navajo Nation)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돼 '터키석 경보(Turquoise Alert)'가 발령됐던 8세 소녀가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나바호 경찰국은 지난 1월 1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경, 실종됐던 말리카 분(Maleeka Boon...
    Date2026.01.19 Views208
    Read More
  5. 아리조나주 전 연방 상원의원, '경호원과 불륜' 피소… "마약 권유하고 가정 파탄 내"

    아리조나주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한 커스틴 시네마(Kyrsten Sinema)가 재임 시절 자신의 경호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소장에는 시네마 전 의원이 경호원에게 환각제 사용을 권유했다는 주장까지 담겨 파장이...
    Date2026.01.19 Views212
    Read More
  6. 아리조나 세도나의 맛과 멋… ‘필수 방문 맛집’ 5선

    붉은 사암이 빚어낸 천혜의 절경으로 유명한 아리조나주 세도나(Sedona)가 미식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리조나의 여행·레저 전문 매거진 ‘익스피리언스 AZ(Experience AZ)’는 최신호를 통해 세도나 방문 시 꼭 경험해봐야 할 레스토...
    Date2026.01.15 Views317
    Read More
  7. 노던 아리조나대 캠퍼스 주차장서 차량 13대 털려… 경찰 수사 착수

    플래그스탭에 위치한 노던 아리조나 대학교(NAU) 캠퍼스 내 주차타워에서 하룻밤 사이 차량 연쇄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NAU 경찰국은 14일 오전 7시 직전, 교내 샌프란시스코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힐탑 타운홈’ ...
    Date2026.01.15 Views254
    Read More
  8. “UFO 납치 신고, 아리조나도 전국서 손꼽히는 핫스팟”

    아리조나주가 미국 내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 및 외계인 납치 주장 신고가 가장 빈번한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데이터 분석 기관 CSB가 최근 공개한 ‘미국 내 외계인 핫스팟(Alien Hotspots)’ 지도에 따르면, 아리조나는 UFO 관련 신고가...
    Date2026.01.15 Views327
    Read More
  9. 2026년 상반기, 아리조나 대형 이벤트 '풍성'

    2026년 상반기 밸리 일대가 전국적인 스포츠 경기와 대규모 문화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새해 벽두인 1월부터 스카츠데일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스카츠데일 웨스트월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
    Date2026.01.14 Views328
    Read More
  10. 빈집털이범, 집주인 살해 후 시신 놔두고 한 달간 '엽기 거주' 충격

    빈집털이 도중 집주인을 총격 살해하고, 시신이 방치된 그 집에서 한 달 가까이 태연하게 지내온 1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닉스 경찰국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15분경 51번 애비뉴와 서던 로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살...
    Date2026.01.14 Views250
    Read More
  11. 수감자 가족 울리는 신종 '보석금 사기' 기승… "젤(Zelle) 요구하면 100% 가짜" *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법원 당국이 수감된 가족을 석방시키려는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신종 보석금 사기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범죄자들은 실제 수감 정보를 도용해 가족들에게 접근한 뒤 송금 앱인 '젤(Zelle)'로 돈을 요구...
    Date2026.01.14 Views275
    Read More
  12. 피닉스-카사그란데 잇는 I-10 프리웨이 확장 공사 ‘본격화’

    아리조나주 심장부인 피닉스와 남부 카사그란데를 잇는 핵심 교통망 I-10 프리웨이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확장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구간의 병목 현상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조나 교통부(A...
    Date2026.01.13 Views247
    Read More
  13. 아리조나 의회 개원 첫날부터 ‘감세 전쟁’… 홉스 vs 공화당 정면 충돌

    아리조나 주의회 새 회기가 시작된 첫날부터 세금 감면 정책을 둘러싸고 케이티 홉스 주지사와 공화당 지도부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양측 모두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세제 개편안인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을 근거로...
    Date2026.01.13 Views251
    Read More
  14. 75만 불 규모 전문 차량 절도단 검거… ‘헬캣’ 등 고성능차만 노렸다

    아리조나 공공안전국(DPS)이 수개월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전문 차량 절도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이들은 보안이 취약한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고성능 차량만을 골라 훔친 뒤 부품을 분해해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DPS는 8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
    Date2026.01.13 Views226
    Read More
  15. 팝스타 브루노 마스, 9년 만에 아리조나 공연… 4월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팝의 황제’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아리조나를 찾는다. 2017년 월드 투어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단독 공연이 재개되는 것으로, 새해 아리조나 공연계의 첫 대형 이벤트다. 브루노 마스 측은 오는 4월 14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스타디...
    Date2026.01.13 Views235
    Read More
  16. 피닉스 이민 사회 'ICE 단속설'에 초긴장… 정치권 공방 가열

    피닉스 일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지역 이민자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이민법 변호사들과 지역 정치권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민법 전문 로펌...
    Date2026.01.12 Views336
    Read More
  17. 피닉스시, 도심 흉물 ‘방치된 쇼핑카트’와의 전쟁 선포… 15일부터 강력 규제

    피닉스시가 도심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버려진 쇼핑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시 당국은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카트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조례를 오는 15일(목)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
    Date2026.01.12 Views296
    Read More
  18. 호스피스 환자 보석 훔쳐 전당포 넘긴 '비정한' 간병인 체포

    피닉스에서 임종을 앞둔 호스피스 환자들을 돌보던 40대 간병인이 환자의 집에서 상습적으로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간병인은 훔친 물건을 전당포에 처분해 자신의 마약 구매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은 절도 및 장물 ...
    Date2026.01.12 Views271
    Read More
  19. 백신 비켜가는 ‘슈퍼 독감’ 기승… 아리조나에서도 일주일 새 환자 35% 폭증

    미 전역이 이른바 ‘슈퍼 독감’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아리조나주에서도 독감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유행은 기존 백신의 방어막을 일부 우회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고 있어 확산세가 매섭다. 아리...
    Date2026.01.08 Views288
    Read More
  20. 원주민 보호구역에 근무하던 베테랑 경찰이 수년간 여성·아동 납치.성폭행 ‘충격’

    아리조나주 동부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근무하던 베테랑 경찰관이 자신의 지위를 악용해 수년간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연방 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공권력을 범죄 도구로 삼았다는 사실에 지역...
    Date2026.01.08 Views2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8 Next
/ 19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