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의 황제’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아리조나를 찾는다.
2017년 월드 투어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단독 공연이 재개되는 것으로, 새해 아리조나 공연계의 첫 대형 이벤트다.
브루노 마스 측은 오는 4월 14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더 로맨틱 투어(The Romantic Tour)’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다음 달 27일 발매를 앞둔 새 정규 앨범 ‘더 로맨틱(The Romantic)’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6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24K 매직(24K Magic)’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평단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연의 포문은 브루노 마스와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으로 호흡을 맞추며 ‘Leave the Door Open’을 히트시킨 앤더슨 팩이 연다.
앤더슨 팩은 ‘DJ 피 위(DJ Pee .Wee)’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며, 싱어송라이터 레온 토마스도 오프닝 게스트로 합류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일반 티켓 판매는 오는 1월 15일 정오부터 예매 사이트 ‘시트기크(Seat Geek)’를 통해 시작된다.
브루노 마스는 그래미 어워드 16회 수상, 36회 노미네이트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한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다.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곡만 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리듬감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어는 4월 10일 라스베가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조나를 거쳐 6월에는 유럽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후 8월 다시 북미로 돌아와 투어를 이어가며, 10월 14일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브루노 마스가 아리조나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7년 11월 피닉스 다운타운(현 모기지 매치업 센터) 공연 이후 처음이다.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은 이번 브루노 마스 공연 외에도 6월 13일 에드 시런, 9월 5일 잭 브라이언 등 굵직한 팝스타들의 공연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