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0일 토요일에 인터내셔날 주류, 크리스찬 비즈니스 네트워킹인 K.I.N.G.이 주최한 ‘제 2회 인터내셔널 크리스챤 네트워킹 비즈니스 축제’가 아메리칸 로얄 팰러스 호텔에서 뱅퀴트 모임을 가졌다.
여러 나라에서부터 온 리더들과 비지니스 오너들이 참석하여 많은 정보들을 나누며 함께 교제하였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한국 대표로 김드보라 코디네이터가 기획한 한국대표단이 초청되었는데, '아리랑 한국예술원' 안순희 단장이 한국 전통 '원북 연주'와 가야금으로 연주된 어메이징 그레이스곡에 맞춘 아름다운 '부채춤'을 공연했다.
독특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한복과 한국 전통의 악기인 북연주로 하늘문이 열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랫동안 한국 전통 예술을 지키기 위해 가르치며 전수해 온 안순희 단장에게 참석 전원이 오랫동안 기립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접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성악가 소프라노 그레이스 최의 한국어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각자 다른 문화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지만 오랜 전통을 전수해 오고 있는 한국 전통의 예술을 통해 한국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국위선양의 놀라운 모임이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김드보라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