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한국 전통예술원의 안순희 단장(사진 제일 좌측)이 5월 28일 오후 6시부터 텍사스주 코펠 아트 센트에서 열린 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 주최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Performance’ 행사에서 무대 공연을 펼쳤다.
한국전통춤협회 텍사스 지부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 ‘명무전’ 공연에서는 아리조나주의 안순희 단장을 비롯해 미 전국 유명 한국전통춤 예술가들이 대거 모여 춘앵무, 호남산조춤, 즉흥무, 태평무, 밀양덧배기춤, 검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을 선보였다.
한편 안순희 단장은 뉴저지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어린이 국악단장을 역임했으며, 워싱턴 D.C. 한국 무용가 협회장 및 한국 무용단 어시스턴트 디렉터 직 등을 지냈다.
아리랑 한국 전통예술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함께 모여 한국무용을 연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551) 253-78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