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의 경상북도 영양군 관내 중학생 15명이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아리조나 투산에서 실시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지난 2015년 영양군과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 체결 후 올해 10회 차에 접어드는 해외어학연수는 투산 다지중학교에서 정규수업을 통해 진행되며,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가정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 6월에 투산의 미국 학생들 영양 방문 시 교류행사에 계속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