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8월 21일 메사 시 경제개발실 이사회의실에서 열린 메사시 아시안지구 마케팅위원회 3분기 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안 지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메사 시 경제개발실 마케팅 담당자인 앤지 헤레라의 사회로 진행된 위원회의는 아시안 지구 발전을 위해 이 지구에 위치한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 하였다.
각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들은 커뮤니티별로 행사나 기업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나가고 있는 반면, 다른 지역 커뮤니티와는 소통이 그리 활발하지 못하여 서로간에 많은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아시안 커뮤니티 간에도 서로 행사에 참여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현재 주로 홍보수단으로 사용되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들이 없었지만, 아시안 지구특성상 현재 아시안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성세대들이 소셜미디어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아 이들을 유입하기 위한 다른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이 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오는 12월에 있을 ‘2025 아리조나 한국문화 축제’를 홍보하며 타 커뮤니티와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였다.
임 회장은 이 위원회가 메사시 내의 아시안 비즈니스와 단체 마케팅을 지원하고 메사에서 열리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모임이긴 하지만, 아리조나주에서는 메사시가 처음으로 아시안 지구를 시 차원에서 지정한 만큼 이 지정이 갖는 상징성이 크다면서 메사의 아시안 지구가 아리조나주를 대표하는 아시안 구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메사시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하는 행사와도 교류하며 서로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다.
임 회장은 또한 아시안 지구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챈들러나 길벗, 템피같은 인접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도시에 지점을 내는 경우도 많아 이 분들에게는 도시에 따른 구분의식이 별로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관점에서 메사시 아시안 지구 마케팅 위원회가 다른 도시에서 하는 아시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한다면 많은 아리조나 주민들이 아시안 구역하면 메사의 아시안 지구를 자동으로 떠 올리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메사의 아시안 지구가 아리조나주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많은 위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였다.
이에 위원들을 이 문제를 차후에 좀 더 심도있게 다루기로 합의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