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애훈 회장은 지난 9월2일 챈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주립대학교 혁신센터에서 있은 챈들러 자매도시 위원회(Chandler Sister Cities) 이사회에 참석하여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청주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임 회장은 이사회에서 자신의 이번 9월말 한국 방문을 앞두고 이미 챈들러시와청주시 간에 서로 시장의 친서를 교환환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상호양해각서(MOU) 교환을 위해 실무차원에서 일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하며 이사들의 동의를 구하였다.
임 회장과 이사회는 우선 먼저 청주시와 의논하여 양해각서 초안을 작성하고, 이사회에서 양해각서 내용의 동의를 얻어 이를 최종적으로 시의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단계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마팜(Mahfam) 이사장과 Kevin Hartke 챈들러 시장도 국제 자매도시 위원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며 의견을 더해 임 회장이 청주시와 접촉하여 초안을 작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사회는 새로 이사로 합류한 이사들의 소감을 듣고, 이사회 소위원회를 구성한 뒤 앞으로 다가오는 행사에 챈들러 자매도시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 회장은 이번 12월에 한인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문화축제’를 언급하며, 지난해에는 피닉스 자매도시위원회(Phoenix Sister Cities)가, 그리고 얼마 전 광복 80주년 행사에는 메사 자매도시 위원회(Mesa Sister Cities) 위원들이 참석한 예를 들며, 이번 한국문화 축제에는 챈들러시 위원회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위원들은 모두 가능한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챈들러 자매도시 위원회를 알리는 것이 중요한만큼 가능한 새로 선임된 이사들 포함, 모두 참여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임 회장은 또한 이사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제니 호 비중코(Jenny Ho-Vijunco) 아리조나 필리핀 명예영사와 인사를 나누고 비중코 영사를 오는 12월 한국문화축제에 초대하며 필리핀 전통공연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비중코 명예영사도 적극 초대에 응하며 임 회장을 오는 21일 명예영사관 개소식에 초대하고 필리핀 커뮤니티와 한인회가 서로 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함께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자고 제안해 임 회장도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