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애훈 한인회장은 지난 9월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김초연 청년학생부장을 만나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6월 아리조나주 한인회가 속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남부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차세대 청소년 리더 장학생 선발에 김초연 부장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급하기로 한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원래는 8월17일 한인회가 주관하는 제 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신기영 학생과 함께 전달하려 했으나 김초연 부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어 이번에 임 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추어 김 부장을 만나 전달하게 된 것이다.
호텔 로비에서 김부장을 만난 임 회장은 준비해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김 부장에서 수여하고 식사를 같이하며 안부를 물었다.
임 회장은 먼저 인천에서 서울 강남까지 와준 김 부장에게 감사하고 한국 생활에 대하여 물었다.
김 부장은 잊지 않고 한국까지 와서 장학금을 전달해준 임 회장에 고마움을 전하고, 받은 장학금은 자신이 학업을 계속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장은 현재 학교를 한 학기 휴학한 상태로 한국에 나와 일을 하며 다음 학기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에 임 회장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일관성 없는 이민정책으로 인해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혹시나 김 부장의 다음 학기 복귀에 어려움은 없는지 우려의 마음을 전하고, 아리조나 순회영사 업무 때마다 열심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김 부장의 열심을 회상하며 하루 빨리 한인회를 위해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였다.
김초연 부장도 순회영사 업무를 통해 한인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하며 봉사하던 그 시간이 자신에게도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을 말하고, 하루 빨리 다시 아리조나로 돌아가 학업도 계속하고 또 한인회를 위해 청년학생부장으로서의 소임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였다.
임 회장은 김 부장이 아직 한인회 임원이기 때문에 비록 현재 한국에 있지만 한인회 웹사이트를 자주 확인하고, 한인회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개진하며 함께 일하자고 격려했고, 김 부장도 그러하겠노라며 다음에 미국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