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의 여행 및 모험 가이드인 ‘익스피리언스 AZ’ 매거진 최신호가 아리조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페이슨(Payson) 지역의 당일 여행 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페이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맛집을 갖추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여행의 시작은 현대적 감각의 브런치 식당인 두자 키친(Duza Kitchen)이 제격이다.
이곳은 전통적인 미국식 브런치를 재해석해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요리와 혁신적인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세련된 야외 좌석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며, 성 중립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모든 방문객을 환영하는 포용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오전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트래버틴(석회화) 다리인 톤토 내추럴 브릿지 방문을 추천한다.
높이 183피트, 길이 400피트에 달하는 이 거대한 다리는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고완 트레일(Gowan Trail)을 따라 내려가면 다리 아래의 장관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데, 길이 다소 험하고 바위가 많으므로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점심 식사 장소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라 시에라 멕시칸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정통 멕시코 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메뉴는 물론, 치즈버거와 치킨 샌드위치 같은 미국식 메뉴도 함께 판매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저녁 식사는 지역의 명소인 파고스 스테이크하우스(Fargo’s Steakhouse)가 꼽혔다.
‘음식은 복잡할 필요 없이 맛이 좋아야 한다’는 철학 아래 운영되는 이곳은 고품질의 스테이크와 음료를 즐기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야간 활동의 백미는 모골론 림(Mogollon Rim)에서의 캠핑이다.
화장실과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부터 호젓한 노지 캠핑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아리조나의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기를 피해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페이슨 지역의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paysonrimcount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